1. 감정의 안쪽책소개
심리학자 김태형씨가 저술한 “감정의 안쪽”에서는 저자가 영화에 나오고 있는 등장인물의 감정을 분석하고 독자들에게 익숙한 영화들을 통해 사람의 심리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탐구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 예시로 나오는 영화들은 누구나 한 번 쯤은 보았을 만큼 유명한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나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그래서, 나는 무라카미 하루키가가 쓴 ‘라오스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가 좋은 여행 에세이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류의 책을 처음 읽어보는 것이긴 하지만 쉽게 읽히고 동시에 생동감 있게 다가와서 책을 읽는 내내 즐거웠다. 2% 아쉬운 점은 책에 있는 여러 국
책에서 한가지 아쉬운 부분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이야기가 어중간한 시점에서 열린 결말로 끝이 나 버린 것이다. 이 책에는 작가가 뿌려놓은 떡밥들이 많이 존재한다. 장운이 돌아온 누이를 맞이하는 장면도 빠져있고 석공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그가 성공한 석공이 되는 묘사도 없다.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에서의 니체는 강한사람은 모험심이 많고, 자신감이 넘치고, 위기가 닥쳤을 때 그것을 극복하고 더 나아가 발전을 시킬 수 있는 사람이며 약한사람은 자신감과 자존감이 낮으며, 위기에 닥쳤을 때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타인에게 의존하는 나약한 사람이라고
중상주의적 이론들이 당시 경제이론의 주류였었다. 하지만 국부론 출간이후 산업자본주의, 즉 공장의 존재와 노동의 가치가 처음 경제사상사의 맥락 안으로 포섭이 되었다. 경제학수업에서 가장 기초적인 내용인 경제가치의 3요소로 일컬어지는 토지,자본,노동이 국부론으로 인해 정립이 되었다.
관계를 맺지 못하고, 이방인적인 태도를 지닌 채 자기 자신을 스스로 실격된 인간로 치부하며 자기파괴로 향하는 한 인간의 고백을 담고 있는 책이다. 이러한 인간실격은 인간의 자격과 불행 등 평소에는 생각하지 못하는 인간의 욕망과 감정 등 본질적인 것들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작품이다.
김승옥작가의 소설 “무진기행”은 이 소설의 화자이자 주인공 윤희중이 장인의 제약회사 전무가 될 주주총회 직전에 무진이라는 도시에 내려갔다가 다시 서울로 올라오는 2박3일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소설의 현실의 도피처이자 가상의 공간 “무진”에서 인간 본연의 모습을 생각해보게 하
프랑스태생의 작가 알랭 드 보통이 저술한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는 1인칭인 화자와 콜로이라는 여자가 연애하고 사랑하는 과정과 그 과정 속에서 얽히고 설킨 복잡한 심리변화를 통해 사랑의 의미에 대해 재조명한 소설이다.
이 책은 심리학을 전공한 저자가 주인공들이 연애하고 사랑하는